[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5일 제400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IB후보학교 운영 현황과 초·중·고등학교 연계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표선지역 IB 후보학교 현장을 방문하였다. 표선지역에서는 표선초, 토산초, 표선중, 표선고 4개 학교가 현재 IB 교육프로그램 시범운영 중에 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표선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IB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방문하게 되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4개 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및 도교육청·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IB 프로그램 운영현황 안내 및 IB학교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건의하였으며, 표선지역 IB학교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이번 제400회 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심의할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를 위해 (가칭)IB 학교 교원 지원 공간 신축 지역(구 하천초)을 방문하였다. (가칭) IB 학교 교원 지원 공간은 IB학교 근무 원거리 교사들의 숙소 및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교육위원회 심사 의결 전 사업추진의 적합성 판단 등 면밀한 공유재산 심의를 위해 방문하였다, 부공남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IB교육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모색하고 표선지역 IB학교가 서로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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