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양양군이 25일,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지역 숙박업 영업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한숙박업중앙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숙박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공중위생관리법 안내와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여행객의 숙박업소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거리두기 기본 방역수칙과 방역수칙 준수 등 공중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마련되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중위생관리법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정보와 지식 습득을 통해 숙박업 위생 수준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에 개한 안전 불감증 해소와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소방안전교육은 소화기, 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재난현장에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권성준 보건소장은 “위드 코로나로 많은 분들이 우리군을 찾아 숙박업 영업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이용객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공중위생과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