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의회 기후변화 연구회는 11. 23.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해양기후 변화에 따른 동해안 생태계 변화 추이 및 대응방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용역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동해안 갯녹음 현상이 심각한 단계로 접어든 것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행되었으며 이날 보고회는 위호진 회장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의원, 김형근 교수(강릉 원주대)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연구결과 성과를 최종 점검했다. 용역수행업체(21세기 해양개발)는 동해안 해역 해조류 군락조사, 선행자료 분석을 통해 생태 복원 정책사업의 개선방향과 강원 연안 해양기후 변화에 따른 수산사업 대응방안에 대해 제시하였다. 이에, 연구회 회장인 위호진 의원(강릉)은 “이번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건강한 동해안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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