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지난 23일 도시재생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1 평창읍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창읍 도시재생대학은’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공모 대상지 일원 주민 및 생활권자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7회차 수업을 진행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15명의 수료한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평창의 역사문화 자원, 도시재생 테마찾기, 협동조합 사업모델 설계 등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기본 이해 및 사업 추진 시 필요한 주민참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시재생 보드게임으로 생소한 개념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벤치, 테이블 모양의 교구를 활용한 거점 시설 공간구성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호응을 이끌었다. 한 참여자는 “도시재생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며, “마을에 대해 좀 더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참여가 이뤄져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주현관 도시과장은 “도시재생과 주민참여를 위해 주민공모사업, 마을 활동가 양성 등 주민참여 기회를 늘려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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