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델타변이 확산 및 돌파감염 발생 등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효과 제고를 위하여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을 조기에 확대·실시한다. 면역저하자와 얀센접종자는 2차 접종완료(얀센접종자는 1회 접종) 후 2개월이 경과한 사람이며, 60대 이상 연령층 및 18-59세 기저질환자, 의료기관 종사자는 2차 접종 후 4개월(120일) 이후, 50대 연령층과 우선접종직업군은 2차 접종 후 5개월(150일) 이후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가접종대상자는 개별문자등을 통해 접종대상 여부 및 방법등을 안내하며,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사전예약 누리집, 콜센터(지자체, 1339), 보건소, 6개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접종장소는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접종을 받게 된다. 또한 1차 미접종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가능여부 확인 후 현장방문하여 접종 가능하며, 2차 미접종자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가능여부 확인 후 별도의 예약일 변경없이 현장방문하여 접종할 수 있으며, 잔여백신(SNS-카카오,네이버)당일 신속예약서비스, 예비명단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철원군 보건소장은 “델타변이 유행과 기본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신규확진 및 중증환자 발생에 대응하고, 중증·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을 적극 실시해야 함”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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