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영월군이 지역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창업을 위한 정보교류를 위한 장이 될 청년일자리 교류센터를 11월 23일 개소한다.

세경대학교 내 학생회관 2층에 자리를 잡았은 영월군 청년일자리 교류센터사업비 250백만 원을 투입하여 마련되었으며, 세경대학교에서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을 도우며 전문 직업상담사 채용과 운영 관리를 전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VR 면접실, 온라인 면접실과, 청년 창업을 위한 단기임대형 사무실을 갖추고 취업에 필요한 면접 노하우, 가상 면접 실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창업 단기 임대사무실을 통해 초기 창업 자본이 부족한 청년들의 창업요람으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류센터 개소를 통해 기존 취·창업 보육센터와는 차별화된 각급 학교 및 지역청년들을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에 발 맞춰 일자리 정보 공유의 거점으로서 역할과 영월이 ‘청년 창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데 일조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 유일한 대학에 자리잡은 청년 일자리 교류센터를 통해 대학과 연계된 진로지도와 취·창업이 가능한 원스톱 청년 일자리 서비스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일자리 교류센터를 통해 영월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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