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최근 요소수 대란이 발생한 상황에서 춘천시에 요소수를 기부한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춘천시에 따르면 원주시에 소재한 코리아케미칼은 20일 아울러 예술마당에서 요소수 150박스(1,500리터)를 시정부에 기증했다. 요소수 대란 전에도 코리아케미칼은 꾸준히 봉사활동과 기부를 해왔다. 황덕윤 코리아케미칼 이사는 “정부수급제한조치로 개인에게 요소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아쉽다”라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한편 요소수는 요소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물로 차량에 연료와 별도로 주입하는 촉매제다. 경유 차에서 나오는 유해한 질소 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분해하여 매연을 줄이는 기능을 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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