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겨울철 대설로 인한 농로 및 마을안길 교통소통 대책으로 제설취약 마을에 재난관리기금 1억 4천 900만원을 긴급 투입하여 11월중 부착제설기 32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미 올해 1월 21대를 보급하였으나, 대설 시 교통두절이 우려되는 지역 32개소를 선정하여 추가 보급하는 사업으로, 이번 추가 보급을 통해 군은 차량용 152대, 트랙터용 344대 등 총 497대를 보급하여 마을별로 운영하게 된다. 군은 이번 부착제설기 보급 사업으로 국지적 폭설시 군 제설장비의 조기 투입이 어려운 마을단위 소규모 도로의 신속한 제설로 교통사고 예방 및 주민생활불편을 최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계속되는 기후변화에 따라 금년에도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가 예상된다.”며, “내년도 부착제설기의 보급 및 수리사업을 확대하여 겨울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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