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교육청은 22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2021년 특성화 인재 포상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제 50년차 전국 영농학생전진대회와 제 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57명이 포상증서를 받게 된다. 지난 10월 13일, 14일에 울산에서 개최된 전국 영농학생전진대회에는 강원도 농업계고 학생 72명이 참가하여 농산물유통 외 6개 종목에서 △금상 2명, △은상 6명, △동상 11명으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지난 10월 18일, 19일 충남 보령에서 개최된 전국 상업경진대회에는 강원도 상업계고 학생 62명이 참가하여 회계실무 외 14개 종목에서 △교육부장관상 1명, △금상 4명, △은상 13명, △동상 20명이 입상하였다. 특히, '강원인재육성재단'의 후원으로 지방대회 부문 장학금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 △장려상 5만원을 지급하고, 전국대회 부문 장학금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도교육청 한재혁 미래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강원도교육청과 학교, 강원인재육성재단의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여 영광스러운 수상식 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이번 수상을 디딤돌 삼아 강원도 농업과 상업의 최고의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