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본격적인 김장시기를 앞두고 김장철 및 겨울철 수요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평창군 수산물 유통·판매업체 및 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김장용 재료(젓갈, 소금) 및 찜·구이용 수산물(조개, 청어, 꽁치 등) 등의 품목에 대해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원산지 허위표시 또는 미 표시 여부와 저가의 수입물품을 고가의 국내산 또는 지역특산품으로 원산지를 위장하거나 구매자가 오인할 수 있게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방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원산지 거짓·허위표시는 고발, 원산지 미 표시 등은 과태료 부과 등 위반사실에 따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김장철 및 겨울철을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김장용 재료 및 수산물에 대하여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나아가 군민이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점검을 엄격하게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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