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양구군은 지난 16일 2021 제1회 양구군 온라인 독서경진대회 심사결과 입상자를 발표했다. 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독서인구 저변 확대 및 독서 생활화를 위해 마련된 독서경진대회의 입상자는 일반부 16명(특별상(군인 부문) 9명 포함), 중등부 7명, 초등부 7명 등 총 30명이다. 일반부 최우수상에는 최승민(작품명 : 1984) 씨가, 중등부 최우수상은 손예은(작품명 :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양구중 1학년), 초등부 최우수상은 고영찬(작품명 : 공학은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비봉초교 4학년)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또 일반부에 참가한 응모자 중에서 군인들만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김여준(작품명 : 소년이 온다) 씨 등 9명이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구군은 지난 18일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자에 30만 원, 중등부 최우수상에는 20만 원, 초등부 최우수상에는 15만 원, 특별상 수상자에는 10만 원씩의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 양구군은 3명의 한국문인협회 강원지회 회원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총 82건의 독후감 응모작을 대상으로 내용 이해도, 창작성, 완성도, 표현력, 맞춤법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해 입상작을 선정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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