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는 19일 오후2시부터 양양군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산불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1년 강원도 도심형 산불진화시범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도심지 주택과 주변산림 보호를 목적으로 주택 인접 산림에서 발생한 산불이 대형 산불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산림청 초대형헬기와 임차헬기 등 6대와 산불진화차 10대, 기계화시스템 5대, 소방차 6대 및 개인진화장비 175여점 등 대규모 진화장비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소방서, 군부대 등 270여명의 인력이 총 동원되어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으며, 대형 산불상황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복진 녹색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산불유관기관 간 공조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불재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하고,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과 산불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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