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영월군은 제15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주간을 맞아 영월군청, 영월경찰서 등 20여명이 참가하는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19일 오후 1시 30분에 영월 5일장 행사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사건의 잇따른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여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장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아동학대 신고유형을 안내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과 아동학대 신고번호인 112를 알리며 리플릿 등 홍보물품도 같이 배부할 예정이다. 영월군 김환일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는 사후 대책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아동들이 차별없이 사랑받으며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영월군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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