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전 11시 현재 도내 입원환자 중 위중증 환자는 1명이며, 도 전체 인구 대비 예방접종 완료율은 77%(18세 이상 91.3%)라고 밝혔다. 18일 0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54만 1,476명이며, 완료자는 51만 5,492명이다. 제주도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0.9%, 완료율은 77%다. 17일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총 14건( AZ 1, 화이자 6, 모더나 7 )이다. 14건 모두 예방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발열 등 경미한 증상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기본접종 완료 이후 추가 접종(부스터샷) 기간을 단축하기로 17일 결정했다.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요양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은 4개월로 앞당기고, 50대 연령층과 우선접종 직업군(코로나1차 대응요원, 군인, 경찰, 소방, 돌봄종사자 등)등은 5개월 이후로 조정했다. 제주도는 추가 접종 대상자에게 사전 예약 시기에 맞춰 개별 문자를 통해 대상 여부와 예약 방법을 안내하므로 이에 따라 추가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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