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18일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2021년 생물테러 대비 · 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단체부문 질병관리청장상 표창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은 2011년부터 생물테러 대응 업무에 대한 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와 통합하여 생물테러 대비·대응 관련 연구·비축·감시 업무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포상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소규모 훈련을 통한 생물테러 초동대응 기관 및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생물테러 대비 개인보호장비 보관 및 점검 관리, 개인보호복 착용에 대한 교육 및 훈련 실시 등 관련분야 전반에 걸쳐 높이 평가되어 단체유공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송순오 동부보건소장은“생물학적 테러상황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비 태세를 상시 유지하고 신종감염병 확산 방지 및 각종 감염병 발생에 대한 예방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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