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 참사랑 문화의집에서는 올 한해 운영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인 『제14회 아름다운 문화향기전』을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발표회에서는 참사랑문화의집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51명과 지도강사 4명이 출품한 문인화, 서예, 수채화 등 55점이 전시된다. 참사랑 문화의 집 수강생들은 올해 한국예술대전 등 각종 공모전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도 이들 출품작이 전시됨에 따라 수준 높은 전시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참사랑 문화의집에서는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학습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이번 발표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 참사랑 문화의집은 올해 영어회화, 생활요가 등 12개 강좌를 운영했으며, 프로그램에는 총 54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오는 12월에는 주말 강좌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공감문화 및 교육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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