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홍천 강소농 공감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이라는 슬로건으로 경영 개선 실천교육을 통해 농가 비즈니스모델 점검, 경영체 분석, 비·품·고·가·역 영역별로 실천과제를 도출하는 교육 사업이다. 11명의 강소농 과정생들은 1박 2일 동안 강원도 내 우수 강소농·자율모임체 농장 견학 및 사례 청취를 통해 개인별 접목사례를 찾고 자율모임체(관계시장) 활동 가치를 공유했다. 특히 워크숍을 통해 자율모임체 결성 및 효율적 활동을 위한 제반사항을 토의했으며, 향후 2022년 라이브커머스를 이용한 전자상거래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결성된 자율모임체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11월 하순에서 12월 상순까지 총 3회로 라이브커머스 자율모임체 후속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승영 소장은 “워크숍을 통해 자율모임체 중심으로 강소농가들의 자립역량이 더욱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촌에서 부농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