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코로나19 2년차를 맞아 강원도는 11월18일 도내 4개 대학(강릉원주대, 강원대, 상지대, 연세대 미래)과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3개국 50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LIVE 스튜디오에서 「2021 온라인 강원유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국가별 웹페이지를 통해 500여명의 참가자가 사전등록을 마쳤으며, 현지 시간에 맞춰 도내4개 대학별 소개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유학생 유치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유학생이 직접 촬영한 브이로그, 캠퍼스 탐방영상 등을 통해실제 유학 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도는 인구절벽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2018년부터 유학설명회를 개최해 오던 중 2020년 부터는 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최기철 중국통상과장은 “유학생은 교육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국가간 우호관계 형성은 물론 잠재적인 강원도 홍보요원이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며 도내 대학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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