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철원군은 11월17일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철원병원과 철원군약사회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과 연계된 사업으로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입원필요성이 낮은 31일 이상 입원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퇴원 후 병원이 아닌 자신의 집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등의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약식을 통해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시범사업에서 장기입원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촉진하고 만족도가 높은 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