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태백시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문화예술회관에서 “태백청년 드림 JOB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과 창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 소개와 관내 기업과의 만남, 창업에 도전하여 성공한 청년 창업가와 소통할 수 있는 미니 박람회 형식으로 일자리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 홍보존에는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IT기업을 비롯하여 관내 중견 기업, 새로운 아이템으로 도전하는 신생 기업 등 6개 기업이 참여하며, 창업상담존에도 수제햄버거, 목공, 커피, 유튜브, 미용 등 6개 분야의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 청년들과 창업에 대하여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도전,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취업과 창업지원 인프라 구축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쏟을 것이며, 지역의 우수 기업과 청년들이 취업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니 박람회 외에도 행사 첫날에는 관내 기업 대표와 청년 창업가 강연, 유명 세프 ‘에드워드 권’ 초청 특강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故유재하 추모 통기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루터기’와 동상을 수상한 태백시 ‘통사모’, 홍대 청년들의 문화기획 공연팀이 태백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 또한, 태백고용노동지청 태백고용센터에서도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알선과 정부지원 인턴제 홍보 등 청년들의 취업지원 서비스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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