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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로컬푸드 안정공급과 유통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강릉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 ㈜동림푸드와 협력체계 구축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1/17 [07:39]

강릉시, 로컬푸드 안정공급과 유통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강릉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 ㈜동림푸드와 협력체계 구축

김고구마 | 입력 : 2021/11/17 [07:39]

강릉시청


[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동림푸드와“로컬푸드 가공활용과 공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강릉시 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박순용), ㈜동림푸드 대표(김형익), 강릉시 유통지원과장(김경숙) 등이 참석하여, 강릉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가공기반 조성 및 공급확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특히, 강릉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지역 내 우수 식재료의 지속적인 공급 및 활용방안을 제공하고 ㈜동림푸드는 관내 농산물 가공을 통한 지역 내 생산·유통·소비확산 등의 상호간역할을 설정하여 신활력 종합센터 운영(22년 준공예정)을 위한 가공생산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로컬푸드 가공 시스템 구축을 통한 농업 생산기반 마련, 신활력 종합센터 운영(공공급식)을 통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지역 농산물 과잉생산과 소비 부진의 어려움 해소 등의 당면과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2019년 강릉시 국비선정 공모사업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조직되어, 로컬푸드를 활용한 상품개발, 로컬푸드 지역축제개최, 농촌리더역량강화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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