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제13회 강릉 커피축제’개막을 앞두고, 축제 참여 업소(카페) 263개소를 대상으로 18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위생·방역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축제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며 영업장 위생점검 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점검 또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조리장 및 종사자 위생관리 상태, ▲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및 사용목적 보관여부,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주요 위생 및 방역수칙에 대한 준수여부를 집중점검할 예정이며, 위반 시에는「식품위생법」및「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및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강릉시 관계자는“축제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식품 및 감염병 관련 사고에 대비하여 점검반을 편성 운영하여 신속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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