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우수한 위생상태와 친절서비스를 고루 갖춘 관내 음식점 53개소를 ‘2021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59개소(신규 5, 재신청 54)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와 함께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이번에 신규 1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3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의 지정기준은 △위생상태△좋은 식단 이행여부△서비스△맛 등 총 22항목으로, 이를 충족하여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업소 지정표지판을 교부받고 매월 상수도요금 30% 감면과 쓰레기종량제봉투(50L) 10매, 홍보책자 제작 및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모범음식점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인 만큼 우리군의 음식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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