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코로나 거리두기 조정 방안에 따라 11월 16, 17일 양일 간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이동 건강체험관 '찾아가는 건강증진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는 건강에 관한 관심과 염려가 많은 시기에 주민 개인의 건강 확인 및 체험 현장의 필요성에 따라, 평창군보건의료원이 관리하는 건강증진센터 이용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이번 운영기간동안 이용자들의 시간에 맞춰 오전과 저녁 시간에 진행한다. 찾아가는 건강증진 클리닉은 기존의 신체계측을 통한 건강상담 및 홍보 프로그램 외에 면역에 관한 관심을 충족시키고 보다 전문적이고 세밀한 개인별 건강상담 자료를 위한 면역력 검사, 지질 및 간기능 간이 검사 등의 현장검사(POCT)도 실시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건강생활실천사업 중 이동 건강체험관은 주민과 대면할 수 있는 직접적인 사업으로 적극 운영되었어야 했으나,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이번 이동 건강체험관을 통해 평소에는 측정하기 어려웠던 면역력 검사 등 특별한 검사와 세밀한 건강상담을 진행해, 그동안 아쉬웠을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건강체험관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주민들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