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고성군은 공공수역의 수질개선과 악취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해 축산농가의 가축분뇨에 대한 지도점검을 11월 8일부터 20일간 실시한다. 군은 먼저 5개 읍․면 260여개의 축산농가에 대해 단속 기간과 지도·점검 내용을 미리 알려 가축분뇨 적정 관리 및 자율 점검 유도 등 사전 예방중심의 지도를 실시한다 군은 관내 가축분뇨 배출시설 중 상습·반복적인 위반 축산 농가와 시설 규모가 큰 축산 농가 및 밀집 사육 농가 100여개 등을 우선 점검하는데,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11월 26일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지도점검 시 축사의 무허가 미신고 시설 설치•운영 여부, 가축분뇨 배출 및 처리시설 관리상태, 액비 저장조 및 살포기준 준수여부, 가축분뇨 재활용시설 설치•운영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위반 사업장에 대하여는 고발•행정조치 등 적법조치을 하게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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