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태백시는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목욕장업 방역수칙이 적용됨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목욕장업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전환에 따라 목욕장업은 기존 영업시간 제한과 완화 조치가 해제되고, 방역패스 제도가 적용돼 접종증명과 음성 확인이 되어야 출입이 가능하다. 점검대상은 목욕장업 10개소이며 중점점검 사항은 마스크 착용여부,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행여부, 출입자 명부관리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단계적 일상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분들과 사업주는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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