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태백시는 시민의 식생활 향상과 건강한 외식 문화 정착 제고를 위해 위생상태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모범음식점 52개소를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은 음식문화개선 실천, 위생상태, 원재료 보관시설 등의 항목에 대해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해 85점 이상일 경우 지정된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신규 업소 신청 및 현지조사,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52개소(신규 8개소, 재지정 44개소)를 선정했다. 지정된 업소는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영업시설 개선 자금 우선지원, 지정 후 2년간 위생감시 면제, 시청 홈페이지 홍보, 각종 행사시 이용‧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모범업소 지정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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