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는 심규언 동해시장과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이 13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2층 ‘꿈온’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청소년과 동해시, 정책으로 하나가 되다’란 주제로, 서로 소통하며 청소년 중심도시 동해를 실현을 위해 행사의 기획과 운영, 주제를 전부 동해시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들이 직접 담당·참여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심규언 시장을 비롯해 청소년자치기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3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우선, 청소년들이 2주간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한 ‘동해시 청소년 정책에 대한 현황’ 및 ‘청소년 정책 개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후, 심규언 동해시장과 참석 청소년들 간 간담회를 진행,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심규언 시장에게 청소년 활동, 진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청소년 정책 발굴, 청소년과 청년 지원 시스템 통합 구축, 청소년문화 행사 확대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 등을 논의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열린 마음으로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여 청소년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