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원주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애인 바우처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하기로 하고 대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관은 장애인 활동지원 및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각 1곳씩이다.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은 지난 2013년 이후 추가 지정이 없어 매년 증가하는 이용자들의 활동지원 연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소하고자 활동보조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 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1곳을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의 경우 올해 혁신도시 내에 1곳을 지정했으나,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지정, 문막 등에 거주하는 장애인이 늘어남에 따라 1곳을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대상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 등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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