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홍천군은 11월 11일 홍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6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홍천 겨리농경문화 보존회‘에 공로패를 전달하고 시연회를 개최했다. ’겨리‘란 두 마리의 소가 끄는 쟁기를 뜻하는 것으로 중북부 산간지역에서 행해진 논밭갈이 방식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됐다. 홍천군은 이날 강원도지사를 대신해 홍천 겨리농경문화 보존회에 보유단체 인정서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기려 공로패를 전달했다. 특히 군은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홍천 겨리농경문화 보존회의 겨릿소 소모는 소리 시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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