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와 도 출신·연고 국회의원들은 11월 12일 오전 8시 40분 국회에서‘강원도 UAM 개발 및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최문순 지사 주재로 김병주, 송기헌, 이광재, 허영 국회의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강원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드론택시(UAM) 시제기 개발 추진 상황 설명과 특수목적 유·무인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계획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유·무인 드론(UAM) 핵심부품 개발·인증 지원센터 구축사업을 비롯해 도내 UAM 산업 기반시설 확충 및 기체 개발을 위한 국비 확보와 함께 지역 내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UAM 특별법 제정 등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하는 도 출신·연고 국회의원은 평소 UAM 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고 도내 UAM 산업 육성에 전폭적인 지원 의사를 밝힌 바 있어, 강원도 UAM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도와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가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원모 첨단산업 국장은 “도내 UAM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관련 시군은 물론 도 출신·연고 국회의원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현재 추진 중인 UAM 시제기 개발 등 관련 사업의 성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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