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하는 제6회‘제주 더불어-놀다 연극제’가 오는 16~21일 매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극제는 1일 1회 극단 공연으로 진행되며, 참가작은 ▲아빠의 소금꽃(16일·극단가람), ▲세마녀(17일·극단 세이레), ▲돌아서서 떠나라(18일·예술공간 오이), ▲들꽃(19일·퍼포먼스단 몸짓), ▲사랑 그리고 만남(20일·극단 정낭), ▲메미빌라 301호(21일·극단 파노가리)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관람객 수는 제한되지만, 각종 공연은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안에서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예약 등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련 극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연극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도내 연극인들에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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