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는 오는 11월 14일 제주시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자치기구 주도의 제주시 청소년 문화행사 ‘열려라 YAP(Youth Action Plac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쌓인 청소년과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자 청소년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체험부스 프로그램은 ▲공연마당 ▲3D 펜으로 그리기 ▲내 컵 만들기 ▲걱정 인형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리넨 가방 만들기 등 다채롭게 운영되며, 세부 내용은 시설별로 상이하다. 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주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10곳에서 분산하여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만큼, 참여자들은 가까운 시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여자 마스크 착용 및 이용자 간 거리두기 등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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