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인권에 대한 개념을 배우고 각종 피해 사례를 통해 인권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책과 함께 크는 인권 감수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장연심 독서논술강사와 함께 줌(ZOOM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1강: 나다울 수 있는 권리, ▲2강: 충분히 쉬고 놀 권리, ▲3강: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 ▲4강: 안전할 수 있는 권리, ▲5강: 차별받지 않을 권리로,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1월 11일부터 「책섬, 제주」홈페이지 ⇨ 프로그램 ⇨ 사전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당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12월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연계하여 인권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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