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 애월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와 바쁜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원예 치유 프로그램 <내 마음속, 힐링정원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식물을 직접 보고 느끼며, 가꾸는 과정으로 원예 활동의 전반적인 과정을 익히고 식물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내용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1주차 : 반수경식물 기르기 ▲2주차 : 코케다마 ▲3주차 :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4주차 : 자연 닮은 화분 4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내 마음속, 힐링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은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15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홈페이지에서 한 가족당 1회 신청 가능하며, 40가족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애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스트레스를 받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편안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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