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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1년 겨울철 재난 대비 민관군 간담회 개최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1/11 [10:11]

강원도, 2021년 겨울철 재난 대비 민관군 간담회 개최

김고구마 | 입력 : 2021/11/11 [10:11]

강원도, 2021년 겨울철 재난 대비 민관군 간담회 개최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지난 11월 10일 강원도는‘21년 11월 15일부터 시작되는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기간을 앞두고, 2021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민‧관‧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관내 주둔 군부대(3개 군단)와, 강원도 자율방재단연합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원도회, 한국자원재활용협회 강원지부가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군부대와 민간단체의 인력 및 재난자재 지원, 기타 협력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 했으며 특히, 지난 3월 영동지역 폭설로 인한 고속도로 고립발생과 같은 재난 상황 시 즉각적인 지원체계 가동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재구축 하고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와 지원내용을 공유하기로 했다.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군 협조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는 11. 15일 겨울철 대책기간이 시작되기 전까지 재해우려지역의 조사를 마치고, 11일 폭설대응 현장훈련 실시, 18일 수능대비 대설‧한파 상황관리 계획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사전대비를 추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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