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원주시는 겨울철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116일간을 2021~2022 동절기 제설 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강설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판부면 금대리와 우산동에 별도 제설 사무실을 설치하고, 15톤 덤프트럭, 굴삭기, 트랙터, 소형트럭 등 145대의 제설 장비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막 공영주차장과 반곡동 혁신도시에 제설제를 비축해 두는 전진기지 설치와 함께 제설함 및 방활사 946개소를 설치해 강설시 제설 장비와 자재가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했다. 제설 작업은 주요 도로 및 경사 도로를 최우선으로 실시하며, 시내 지역의 경우 모래 살포 대신 염화칼슘 또는 염화수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등을 통해 골목길과 인도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 작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