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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서귀포시장, 조생감귤 출하 맞춰 소비지 현장 점검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1/10 [18:30]

김태엽 서귀포시장, 조생감귤 출하 맞춰 소비지 현장 점검

김고구마 | 입력 : 2021/11/10 [18:30]


[우리집신문=김고구마] 김태엽 서귀포시장과 주산지 농협장 등은 조생 감귤의 본격적 출하 시기를 맞아 10일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 현장을 방문하였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올해산 노지감귤의 유통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경매사 및 중도매인 등 도매시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극조생 감귤의 품질 향상, 감귤 출하량 조절, 한라봉‧천혜향 등 미숙과 만감류의 조기출하 등의 문제를 중심으로 김태엽 서귀포시장과 현지 도매시장 관계자와 논의가 진행되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과 현지 도매시장 관계자들은 “고품질 감귤 유통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고당도 감귤로의 품종갱신을 계속해서 추진해나가고 원지정비 사업 및 토양피복 재배 사업 확대 등을 통해 고품질 감귤 생산 비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출하 전 사전검사제를 통해 감귤 품종별 특성에 맞는 적정 시기 출하가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서귀포시 농업인들이 정성껏 재배한 감귤의 제값받기 실현을 통해 서귀포시 감귤 조수입 8,500억이 달성될 수 있도록 도매시장 관계자들 또한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현학렬 농협중앙회 서귀포시 지부장, 이규식 농정단장, 김문일 남원농협장, 김성범 중문농협장, 백성익 효돈농협장 등이 동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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