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태백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관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5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스팀 ‧ 증기 보일러를 사용하는 떡, 만두 등 제조판매업소 ▲착유기, 분쇄기를 이용한 참기름, 들기름, 고춧가루 등 제조판매업소 ▲추출기, 중탕기, 유압기 및 포장기 등을 이용한 추출, 액상 제조판매업소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설비기준 적합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여부, 냉동·냉장 제품의 보관기준 준수여부, 기계·기구류 위생적 유지관리 여부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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