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감자] 제27회 수정구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19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본 공연은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라는 타이틀 아래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감동과 희망을 주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닝 협주곡으로 첫 무대를 시작하며 ‘나비에게’, ‘꽃구름 속에’등의 합창공연에 이어 현악 4중주 공연, 그리고 앙코르 공연까지 이어진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베이스 김대영과 더울림앙상블의 특별출연으로 무대에 풍성함과 감동을 더해줄 예정이다. 수정구 여성합창단 최선희 단장은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지 못하는 아픔을 겪었기에 금년 정기연주회가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며 “주위 친구, 동료, 이웃분들과 함께 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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