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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열두달, 강릉 향토 음식 전국 경연대회' 동상 수상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1/09 [15:03]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열두달, 강릉 향토 음식 전국 경연대회' 동상 수상

김고구마 | 입력 : 2021/11/09 [15:03]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열두달, 강릉 향토 음식 전국 경연대회' 동상 수상


[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지난 11월 6일 강릉 아이스아레나 야외 행사장에서 열린 『열두달, 강릉 향토음식 전국 경연대회(Twelve months, Gangneung Local Food National Cooking Contest)』에 참가하여 장강희 학생(바리스타제과제빵과 1학년)이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프리미엄 밀키트를 발굴하고자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주최한 요리 경연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총 50개 팀이 응모하여 1차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최종 출전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고, 대회에 출전한 장강희(바리스타제과제빵과 1학년) 학생은 강원도 특산물인 감자를 활용한 ‘감자크로켓 샐러드’를 선보이며, 감자의 단백함과 신선한 야채들과의 조화로운 맛을 살리는데 포인트를 둔 것이 좋은 호응을 얻어냈다.

한편 함께 출전했던 이주희·이의종(바리스타제과제빵과 2학년), 안은지 ·최원화(바리스타제과제빵과 2학년), 최정웅(바리스타제과제빵과 1학년) 학생은 강원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이번 경진 대회를 준비하면서 퓨전 요리 메뉴개발 및 창업 아이템 발굴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학과에 대한 만족감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최측은 수상작들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속에 들어갈 수 있는 미니 레시피북과 카드로 제작하여 시민들과 조리법을 공유해 레시피 보급에 활용할 예정이며, 우수하고 상품성이 있는 작품은 올해 밀키트로 제조해 건강한 밥상으로 판로개척에 나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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