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11월 4일 ~ 11월 5일 1박2일간 영월하이힐링원에서 영월교육지원청 진로담당 최윤정 장학사가 참석한 가운데 영월관내 진로체험 및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진로체험처 멘토들을 대상으로 ‘2021년 영월 진로체험처 멘토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내성초등학교 최남희 교사와 장애인 최초 KBS앵커 이창훈, 김원식 아나운서를 강사로 모셔 학교 연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특강과 장애인 특수대상 진로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여 영월 진로체험처 멘토들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내용 구성의 중요성과 특수대상의 진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시간을 통해 진로체험처 멘토들의 고충을 나누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여 학교와 진로체험처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영월지역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로체험처 활성화 방안 및 지속가능한 체험교육 지원 방향, 영월지역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을 운영하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가 관리, 지원하는 영월관내 127개의 진로체험처는 한국고용분류체계에 의해 구분되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진로체험지원 온라인 서비스 ‘꿈길’에 400여개의 진로체험 교육프로그램을 탑재하여 운영하고 있다. ‘꿈길’은 교육부가 운영하는 대국민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 체험처와 프로그램을 관리해 학교의 진로교육을 지원한다. 영월교육지원청 최윤정 장학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화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소통방식이 필요하다. 이번 워크숍 연수를 통해 학교-진로체험처-교육지원청(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연계 구축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 구축을 마련한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