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꾸준히 글을 쓸 동기를 부여해주기 위한 ‘누구나 쉽게 쓰는 에세이’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1강: 왜 글을 쓰려는가, ▲2강: 일기 vs 에세이, ▲3강: 에세이 기본 공식, ▲4강: 독자가 좋아하는 글, ▲5강: 술술 읽히는 글로 고쳐쓰기, ▲6강: 내가 쓴 글 엮어 책으로 만들기로, 총 6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누구나 쉽게 쓰는 에세이’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이지니 작가와 함께 줌(ZOOM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된다. 이지니 작가는 '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먹고삽니다', '영심이, 널 안아줄게' 책을 집필하고 현재 글쓰기 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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