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대학교 부설 중독과 트라우마 회복연구소는 ‘나와 너가 소중한 양성평등학교’ 교육을 실시해 강의 및 토의방식으로 양성평등에 대해 보다 깊은 지식과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21년도 삼척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성주류화 및 양성평등 촉진 분야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총 3회기로 진행됐다. 1회기는 지난 5월 13일 삼척시여성단체 임·회원을 대상으로 성차별의 역사와 현주소, 개선의 필요성 등을 탐색하고, 2회기는 지난 10월 30일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관점에서 양성평등 필요성을 해석했다. 3회기는 지난 11월 6일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우리사회의 성차별현황과 개선방안을 탐색했다. 중독과 트라우마 회복연구소 김혜선 소장은 “앞으로도 이해하기 쉬운 양성평등 교육과정을 개발해 자신과 타인의 특성을 존중하며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성숙한 삼척시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대학교 부설 중독과 트라우마 회복연구소는 중독과 트라우마에 대한 학문적, 실천적 방향성 제시, 전문가 양성 및 시민교육을 통하여 예방과 개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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