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옥가로(강릉역~월화거리) 도로 전면 포장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릉역에서 월화거리로 이동하는 관광객들의 도보 및 PM 이동을 옥가로로 유도하는‘옥가로 테마거리(기반시설) 조성 및 전선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전선지중화와 함께 기존 도로를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축소하면서 기존 보행자도로 폭을 확장하고 PM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또한 2023년부터 관광거점도시 사업,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등 연계사업을 통해 옥가로를 보행친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을 하고 있고, 옥천동 도시재생사업에서 추진되는 상업특화가로와 연계되면 구도심 활성화 및 관광객 유입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도로 포장 작업기간 내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요청드린다.”라며 “도로 포장에 따른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