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삼척시보건소는 각종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온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온라인 발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민들은 보건기관 방문 없이 간편하게 공공보건포털(G-health) 온라인 사이트를 접속해 무료로 제증명 발급을 출력할 수 있다. 온라인 발급이 가능한 제증명서는 ▲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건강진단서 ▲ 예방접종증명서 ▲진료비 납입 증명서 등이다. 앞서, 삼척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비용 부담과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건강진단결과서 (구 보건증)을 보건기관 3개소에서 11,137건을 검진 및 발급해 왔다. 특히, 건강진단규칙에 따라 의무적으로 건강진단을 받아야 하는 위생 분야 종사자 등에게 검사기한 만료 사전에 SMS 안내 문자 전송, 리플릿 제작 배부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미검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보건행정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척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으로 인해 민원인이 급증 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방문 민원인 대면접촉 최소화 및 재방문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제증명 온라인 발급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비대면 보건행정시스템 구축으로 민원 응대와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보건행정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첫 걸음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및 시민들 모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일상생활에서의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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