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횡성군은 지난 5일, 오후 5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와 함께 본격적인 재난대응에 돌입하였다. 군은 이상기온으로 집중호우, 태풍, 강풍 등으로 재난 발생이 증가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늘어나는 추세로 재난대응 및 복구 등 방재 업무 비중이 커짐에 따라, 그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자율방재단을 구성하여 적극적인 재난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군은 올 상반기부터 자율방재단 재정비 및 확대 운영을 위해 읍·면별 방재단 모집과 직무능력 교육을 실시하였다. 조례 개정을 통한 자율방재단 구성이 완료되어 현재는 220명이 읍·면별로 활동을 하게 된다. 장신상 군수는“우리 군은 재난 발생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재난활동을 수행하도록 하겠다. 각 지역의 자율방재단원들께서도 우리 동네 재난 지킴이로서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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