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이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강원푸드 박람회에 귀농귀촌 지원사업 안내와 홍보를 위해 나섰다. 강원푸드 박람회는 코로나19 시대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강원도 청정 먹거리와 관광을 이용한 콘텐츠 홍보와, 각 단체 및 시군마다 농・특산물 또는 그 지역만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로, 수도권 소비자들과 근거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된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 지원정책 및 1:1상담을 진행하고 평창군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평창군의 농・특산물도 전시할 예정이다. 이용하 유통산업과장은 “최근 귀농귀촌을 생각하고 상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평창으로 귀농귀촌을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알려드릴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아울러 평창군의 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박람회에는 평창군 5개 기업도 참가하여 박람회 기간 동안 산양삼 가공식품, 오미자 가공음료, 천년초 가공품 등을 전시한다. 이는 평창군의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한 중소기업제품 홍보전 참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군은 월별 박람회 모집공고를 통해 참가 업체를 모집하여 해당 박람회 부스 비용을 100% 지원하는데, 이번 박람회에는 5개 기업이 선정되어 참가하게 되었다. 김재봉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상 회복의 첫걸음 시기에 수도권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평창군 부스를 방문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평창군은 관내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니,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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