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감자] ‘2021년 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전’이 오는 11월 9일부터 18일까지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1층 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성남지역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과 판로개척을 위해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는 목·칠, 한지, 금속, 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 90여 점을 선보인다. 성남시 공예명장 홍연화 씨의 ‘지승 달 항아리’, 장태연 씨의 ‘목단 이층장’ 등 전통 공예 기술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입힌 작품들과 경기도 공예품대전 수상작 등을 만날 수 있다. 작품전시와 함께 판매전과 성남시 공예명장, 백년가게, 백년소공인에 대한 홍보전이 펼쳐진다. 전시회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 유튜브와 홈페이지에 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전 영상을 게시한다. 성남시 산업지원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전시·판매전을 계기로 공예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게 될 것”이라면서 “전통공예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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