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횡성읍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횡성읍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쌀쌀해진 날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구의 생계 안정과 월동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3일간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회원들이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30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였으며, 안부 확인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도 안내하였다. 함영숙 부녀회장은“매년 열리는 행사이긴 하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선승환 협의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을 위해 정성스레 준비한 김장 김치를 통해 따뜻한 정 나눔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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